고요한 강

♣ 아~ 보고 싶어라 · 보고 싶어라 · 내 여인이 보고 싶어라 · 꿈결에라도 보고 싶어라! ♣


그래 바둑TV 그건 내게 너무도 과분한 거였었지… 문화에

그래 바둑TV 그건 내게 너무도 과분한 거였었지…


 


유선방송의 바둑TV 채널에서 바둑을 보는 중이었습니다.


어느 순간에 그것 방송국의 인터넷 주소가 보였습니다.


얼른 머릿속에 그걸 스캔해 두었지요.


그리고는 컴퓨터를 켜고는 그 주소를 넣고 때렸는데 바둑TV하곤 아무런 상관도 없어 보이는 전혀 엉뚱한 내용이 뜨는 겁니다.


텔레비전에서 제가 봤던 건 이거 엇었거든요.


'http://www.baduktv.com/'


 


비록 잠시잠깐이었지만 그거에 대해 실망해야 했습니다.


사실 인터넷 주소가 있다면 굳이 텔레비전으로만 볼 것이 아니라 인터넷으로 봐도 무방할 거로 착각하고 있었던 터라 어쩔 수 없는 낙담이었거든…


해서 아무것도 몰랐던 저로서는 어떻게 하든지 얼른 그 사이트 찾아냈어야 했지요.


 


이리저리 한참이나 헤매다가 드디어 지역 유선방송 홈피에서 바둑TV로 가는 주소를 발견해 냈답니다.


다른 데도 아닌 그것이 게임 전문 사이트인 넷마블하고 연결됐더라고요.


'http://www.netmarble.net/'


 


그렇게 해서 찾아갔는데 제가 이미 그곳에 회원이었지 뭡니까?


그런데 얼마나 오랫동안 안 들렸던지 아이디나 비밀번호도 몽땅 까먹었네요.


하여 그것 찾아내느라고 아이핀 정보가 있어야 했는데 또 그것 아이핀과 관련한 사이트 사이렌24(http://www.netmarble.net/)에서 거기는 거기대로 아이디와 비밀번호 찾아내느라고 한참이나 걸렸답니다.


무슨 정보를 찾긴 찾았어도 파닥파닥 돌지 못하는 제 머리가 자꾸만 잊어먹고 헷갈려서 거기 아이핀과 넷마블을 연결하려는데 무려 두 시간도 더 걸렸을 거예요.


 


그렇게 고통스럽게 찾아낸 넷마블에서의 제 정보…


드디어 로그인하고는 '생방송 보기'에 들어갔거든요.


그런데 그것 생방송 보기에서의 내막(일반회원은 딱 3분밖에 볼 수 없다!)을 확인하게 되자 무식한 말로 제 간담이 서늘해지데요.



BadukTV-01



 



정해진 시간 3분이 지나니까 여지없이 넘어갑니다.



BadukTV-02



 



그제야 회원이었으면서도 그 아이디 비번 다 잊어먹은 채 도통 들어오지 않았다는 거가 어떤 이유였을 지를 짐작합니다.


'그래 바둑TV 그건 내게 너무도 과분한 거였었지…'


 


생각(가입할)도 없으면서 그냥 한 번 눌러봤지요.


그것 보지 않았어도 이미 요번엔 회원에서 탈퇴할 것을 결심한 상태이었고요.



BadukTV-03



 



다른 어떤 사이트처럼 혹시 이곳에서도 '회원탈퇴' 기능이 안 보이면 어떻게 할지를 은근히 걱정하면서도 무작정 '고객센터'를 눌렀는데 세상에 그곳에 버젓이 그 기능이 보이는 겁니다.



BadukTV-04



 



'들어올 때는 내 맘대로 들어왔지만, 나갈 때는 그렇게 안 돼지!!!' 꼭 그러는 거 같았습니다.


그러나 다행히도 좀 전에 그놈 아이핀 문제로 엄청나게 골머릴 앓았던 뒤끝이라서 그것 처리엔 자신이 있었습니다.



BadukTV-05



 



그러고는 아이핀 검증하느라고 또 다시 이리저리 굴러다녔지만, 채 오 분도 걸리지 않아서 회원에서 탈퇴했지요.



BadukTV-06



 



인터넷 사이트에서 회원으로 있다가 탈퇴하게 되면 보통 서운하거나 허전했던 것 또는 은근히 뒤끝 작렬했던 적이 한두 번이 아니었거든요.


그런데 요번에는 아닐 거 같습니다.


진작 일찌감치 나왔어야 했는데 그 무슨 곡절이 있어서 못 나왔는지 되레 그런 점이 뒤끝이라면 뒤끝이겠네요.


 


넷마블아 잘 있어라~ 부디 건강하고 우리 모두의 삶에 보탬 되는 사이트로 번성해주길 바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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